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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새 트위터에 자전거얘기밖애안해?

이번에 스노보드로 갈아탔는데 첫째날 진짜 이게맞는건가 싶었다 엉덩이에 피멍이 ㅋㅋㅋ 근데 만져보면 딱딱해 ㅋㅋ 주변에 스노보드로 바꾼다니까 말린 사람들 다 나와 역시나는 보드파가 맞았음 훨 느낌이 잘옴

자랑좀할게 우리 스노보드 선생님이 인생 처음으로 비기너 코스 학생을 블랙슬로프 가게 했는디 그 학생이 바로 나

지난주 스노보드로 하루에 천칼로리씩 소모하고 이번주는 살칸타이 트렉킹으로 하루에 이천칼로리씩 소모했다 다음주 체력 얼마나 늘엇는지 테스트좀 해보자 (일단 24시간 정도 자고…)

멕시코시티살때부터 예상은 했었지만 이번 마추픽추 안데스 산행으로 나는 고산에 강함을 알게되었으며

여자들아 개호구짓 그만하고 짱돌을 들어라

왜 ㅠㅠ 우리 고등학교때 내 별명이 지렁이었는데 시험에 지렁이가 나와서 난 좋아했는데 ㅠㅠ

전에도 말했었나 싶긴 한데 가톨릭 제례복 보면서 제일 흥미로웠던 사례는 1997년에 까스텔 바쟉이 했던 대담한 짓 그리고 그걸 받은 요한 바오로 2세

중국에선 길고양이를 방랑묘라고 부른답니다 너무 귀엽져

뉴욕지하철 벨린기차만큼 막무가내구나

뉴욕에서 짧은시간에 저녁먹고 공연을 가야해서 검색해뷰니 집앞에 김밥집이 있길래 호오 하거 가보니. 김밥이 이만원 (놀람) 말아주는 사람이 한국인이 아님 (놀람) 근데 거의 후토마키 크기의 엄청 신선하고 맛있는 김밥이어서 (놀람)

이상하게 뉴욕오면 김밥을 먹는다 진짜 올때마다 한번은 꼭 먹는듯

뛰고나서 뭔가 간식거리를 먹으면 꼭 간식먹을려고 뛴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

나는 본적도 없었던 자신의 조금 말랐던 시절을 비교하며 계속 요즘 살이쪘다 라고 평생을 살아가는 친구들 몇명이있다 좀 건강하게 먹으면서 천천히 빼라고 해도 귓등으로 안들음 그냥 언젠가 몇일 굶어서 확 뺀다고

이탈리아 진짜.. 길가다가 체리가 떨어져있길래 위를 보니까 체리나무.. 멀쩡하게 생겼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어 ㅠㅠ 자꾸 이탈리아가 나를 꼬신다 넘어와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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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보다가 어떤 운동유튜버가 바르셀로나 누드비치가서 운동하면서 옆에 운동하는 사람한테 벗은여자들 보고 성적으로 느끼는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이게 국가망신이다

좀 자랑스러워 근데 풀마라톤은 2500kcal 래서 쭈그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