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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swingen

키르히하이스, 양웬리, 닥터 하우스, 역사,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공각기동대, nirvana, beatles, bach, 굿모닝 팝스, 달리기, 에그 타르트, 곰보빵, 낭트, 가우디

ID: 44506139

calendar_today04-06-2009 0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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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 🌱 (@vassetnoh) 's Twitter Profile Photo

오늘의 명언 - 당신이 박근혜가 좋아서, 박근혜를 선택하고, 박근혜를 지지할수도 있다. 그런데 당신이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를 '선택'할수 있는 권리는, 문재인이 싸워서 당신에게 준 것이다.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던 시절, 국민에겐 그 권리가 없었다.

한 걸음~ 조국 힘내세요! (@potato1219) 's Twitter Profile Photo

우리는 결과엔 실패했다.하지만 과정은 승리했다.역사상 처음으로 민주진보개혁진영이 하나가 됐고 '국민연대'라는 조직체라는 결실을 만들어냈다.박정희 성장신화를 세뇌당한 50대의 결집만 없었으면 결과도 이겼다.박정희도 끝났다.'국민연대'를 우리당으로 만들자

so picky (@so_picky) 's Twitter Profile Photo

다행스런 점은 행정권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보다 적어졌다는 점이다. 입법/사법도 나름 독립했고, 경제영역의 독립성은 더욱 큰 편이다. 그리고 실은 그런 독립된 권력영역이 더 커져 우리 고통이 단순히 정치로 치료되지 않는다는 점이 비극이다.

이정환 (@leejeonghwan) 's Twitter Profile Photo

5년 전 이맘 때 이명박이 당선자 말고 당선인이라고 써달라고 언론에 당부를 하고 다음 날부터 모든 언론이 그렇게 쓰는 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대통령직인수위법에도 당선자라고 돼 있는 걸. 아직도 대부분의 언론이 당선인이라고 쓴다.

이미영, MiYoung Yi, 어슬렁 (@netstrolling) 's Twitter Profile Photo

'더불어 사는 사회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나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는 것이 아니다...' 10년만에 <대한민국사> 01권을 펼치자마자.

'더불어 사는 사회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나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는 것이 아니다...' 10년만에 &lt;대한민국사&gt; 01권을 펼치자마자.
so picky (@so_picky) 's Twitter Profile Photo

자신들이 산 값보다 싼 값에 아파트에 들어오는 이들을 집단물리력으로 막았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서민들이 아파트를 매개로 중산층에 편입할 수 있다는 욕망, 그리고 이제 그 길이 봉쇄되고 있다는 열패감이 뒤섞인 저성장 시대의 공포물이다.

오두막 편지 (@odoomark) 's Twitter Profile Photo

"식견은 깊이 있게, 기운은 날카롭게. 힘은 진중하게, 담력은 결단력 있게. 눈은 밝게, 말은 어눌하게." '자감록'에 있는 글입니다. 깊게 영근 식견으로 날을 세우고 진중하고 담대하게 힘을 모아 결단하며, 바로 보고 말이 숙성된 사람, 지식인입니다.

so picky (@so_picky) 's Twitter Profile Photo

동료직원이 아이가 어느 정도 컸을 때 아내 있는 앞에서 "애가 혼자서도 잘 자라더군"했다가 아내한테 맞을 뻔 했다는 일화가 생각난다

so picky (@so_picky) 's Twitter Profile Photo

사실 책을 읽어서 어떤 세계관이 형성되느니 지성의 지평이 넓어지느니 그런 소리보다... 책을 통해 현실에서 탈출하는 효과가 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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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의 "어머니 회초리" 개드립은 '어머니의 마음은 항상 옳다'는 마인드와 '부모의 훈육을 위한 체벌은 정당하다'는 마인드와 '노동자는 훈육의 대상'이라는 마인드가 짬뽕된 주인의식.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 지 견적이 안 나온다.

so picky (@so_picky) 's Twitter Profile Photo

모든 중계권료를 소속팀이 1/n로 나누는 리그, 티켓판매 수익은 홈팀 60%, 원정팀 40% 비율로 분배하는 리그. 놀랍게도 NFL이 그렇다는군요. kini.kr/1072